1. 박주영은 윙으로, 손흥민은 센터로 뛰는게 더 나아보인다.
2. 홍철의 오버래핑은 훌륭하다. 다만 커버해줄 수미가 야무져야 더 살아날 수 있다.
3. 쌍용(이청용, 기성용)의 부재에 공격의 활로를 뚫는게 힘겹다.
4. 지동원, 구자철은 예전만 못하다.(부디 부활해주길 빈다.)
5. 이승기 기대할만한 신인이다.(지난경기의 기대신인은 서정진이었다만, 어째 오늘은...-_-;)
6. 개개인의 수비능력은 상위 클래스인 선수구성인데 미묘하게 호흡이 안맞는다.
개인적으로 바라는 베스트포지션
---------------------손흥민------------------------
---박주영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이청용---
---------------------구자철(이승기)--------------
--------------이용래-----------기성용------------
홍철---------곽태휘---------이정수------차두리
---------------------정성룡-------------------------
이청용은 클래식한 윙어이므로 차두리 오버래핑에 부담을 주지 않고, 수비에 치중할 수 있게 해준다.
박주영은 쉐도우 스트라이커처럼 중앙을 넘나드는 윙으로 활용이 가능하므로,
구자철, 손흥민과 수시로 포지션 체인지가 가능해지고,
박주영의 센터쪽 침투는 상대적으로 공격형 사이드백인 홍철에게
침투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므로 오버래핑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.
홍철의 오버래핑시 사이드 커버를 이용래에게 맡김으로서
기성용은 경기 조율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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